로스터의 해외 커피 탐방72-- 하타 커피점 고베 하나쿠마역 근처 - 감성로스팅 카페알트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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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피, 많이 마셔보고, 궁리해야
더욱 맛있게 볶을 수 있습니다
열심히 발품 팔아 커피 마시러 다닙니다
고베에서는 이 커피점에 대한 기대가 가장 컸습니다
과연 명성에 걸맞는 커피가 나올까요? ㅎ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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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가배전 커피원두,,
일본은 한자의 폰트가 다양하고 예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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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리에 반사돼서 잘 안보이지만 꽤 오래된 더치커피 기구가 있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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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글 메뉴판도 있다고하던데 우리에게는 안주시네요
남녀 두분이서 서빙을 하시는데 의외로 젊은 나이였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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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타블렌드와 콜롬비아 한잔씩 시켰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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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타 블렌드 마셔보니,,, 향미가 묘하고 특이합니다
여러 향미가 나는데 주종의 향미가 안 잡힙니다
애초에 이런 향미를 내려고 한 듯한데요,,,,특이합니다
이렇게 주제없이 주종의 향미 없이 볶는게
가능이나 한걸까??
아니면 생두 자체의 선텍이 남 다른가??
궁리가 많이 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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콜롬비아는 딱 떨어집니다 원래 복잡하지 않은 향미의 콜롬비아의 특징을 잘 살린
훌륭한 한잔의 커피였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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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립도 남다릅니다 주전자의 높은 위치와 굵은 물줄기로 물을 한번에 강하게 부어서
커피에 강력한 와류를 일으킵니다 저는 이렇게 내리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식이라고 생각됩니다
한국에서 널리 쓰이는 방식과는 한참 차이가 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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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나선형으로 돌리다가 이런 식의 파워 점드립을 병행합니다만,,,,
이 방식으로 한번 드립해보고 포스팅 해보겠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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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신만의 개성이 뚜렷한 커피를 볶고 내립니다
참 부럽습니다 로스터 분이 연세가 지극하신 듯했습니다
배울 바가 많을거라 생각이 됩니다